대한한돈협회, 전국 132개 종돈장·52개 대상 혈통등록사업 확대
대한한돈협회, 전국 132개 종돈장·52개 대상 혈통등록사업 확대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1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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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전국 132개 종돈장과 52개 AI센터를 대상으로 종돈 혈통등록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017년 7월 20일 종축등록기관(돼지)으로 지정된 뒤 가야육종(부경양돈농협) 7개 종돈장과 1개 AI센터와 2018년 4월 23일부터 등록업무를 개시했다. 5월 23일부터 농협종돈개량사업소 7개 종돈장과도 시범사업을 추진해 혈통등록사업의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한돈협회는 지난 6개월간의 현장 점검 및 운용을 거쳐 혈통등록사업 확대를 위한 조건이 충분히 성숙했다고 판단하고, 11월부터 전국 132개 종돈장 · 52개 AI센터를 대상으로도 등록참여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한돈협회에서는 한돈팜스(전산관리 프로그램)를 연계해 PS농장의 생산성적을 종돈장에 Feedback하여 개량을 촉진시키고, 개량과 무관한 증명서(번식용씨돼지, 이동, 정액증명서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발급한다.

한편, 한돈협회는 정피엔씨연구소와 추진하였던 ‘혈통등록과 비육농장 성적을 이용한 종돈개량 방안’ 결과 발표회를 11월 21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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