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사업 관련 정부담당자, 기후변화 컨설턴트, 연구기관 등 대상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외부사업 관련 정부 담당자, 기후변화 컨설턴트,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산림부문 외부사업 2차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제토론에서는 신규방법론 관련 사업 발굴 및 사업자의 제도 참여유도 방안, 산림경영인증제도의 외부사업화 방안, 산림부문 외부사업 협의체 발전 방안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손석규 산림경영인증실장은 “정부 및 연구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예비 사업자의 사업 참여시 어려움을 해결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탐색, 배출권거래제 산림부문 외부사업이 어려움 없이 국민 참여가 가능하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면서 “이 외에도 외부사업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고 외부사업이 국민편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고 전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부문 외부사업 협의체를 통해 외부사업 예비 사업자가 사업 참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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