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하늘목장, 2년 연속 친환경축산 대상 수상
괴산하늘목장, 2년 연속 친환경축산 대상 수상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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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괴산하늘목장(대표 김소라)이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친환경축산협회는 경기도 성남시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 행사장에서 ‘2018 친환경축산 대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별 우수 농가와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상식 이외에도 친환경 농축산물과 기자재 전시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친환경축산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괴산하늘목장 김성화 씨는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친환경 목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 하늘목장은 내년 체험형 유산양 목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천혜의 환경을 느끼면서 교육, 체험활동을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생산된 산양유를 음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하늘목장의 산양유 정기 배송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하늘목장 김성화 씨는 “목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수려한 조경 등 잘 다듬어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들이 한창이다”며 “국내서 손꼽히는 친환경 힐링치유목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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