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촌생태마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재도약 기반 다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5일 부터 1박2일간 롯데리조트(충남 부여 소재)에서 산촌생태마을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홍보 전략,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산촌생태마을 간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마을 간의 협력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산촌생태마을의 소통∙혁신∙재도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국 8개 권역 40개 지역의 산촌생태마을 위원장, 매니저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자원 발굴, 사업개발 및 재도약 방안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집 ▲산촌 자원 별 마을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전략 ▲마을 구성원들간 의사소통 및 갈등해소방안 모색 ▲고객응대 요령 등 서비스 마인드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와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산촌생태마을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취약계층 기회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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