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팜스코를 파트너로 동행한 한우농장들의 성적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열린 ‘팜스코한우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최두현 지역부장은 이천 한우회 성적을 발표했다. 최두현 부장은 “지난해 송아지 가격과 조사료. 곡물가격까지 모든 비용이 상승해 생산비가 높아졌지만 이천한우회는 더 나은 성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올해 10월까지 전체농가 575두의 출하 결과 평균 도체중 462kg, 1+이상 출현율 76.5% 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우수농장들은 1년 만에 평균 도체중이 29kg증가하고 1+이상 출현율이 12%가량 높아지는 등 평균 도체중 480kg, 1+이상 출현율이 89.2%라는 높은 성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최두현 부장은 “도체중 500kg 출하, 1+이상 90%”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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