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땅에게 주는 감사의 비료 경농 ‘치요다’
수고한 땅에게 주는 감사의 비료 경농 ‘치요다’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11.2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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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낙엽전에 시비하면 최대효과 발휘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사람이든, 기계든 노동후에는 휴식과 영양이 필수적이다. 작물과 땅도 마찬가지이다. 1년간 풍성한 수확을 위해 노력한 작물과 땅에게도 휴식과 영양이 필요한 때이다. ()경농과 ()비왕이 판매하는 치요다는 과실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해주고 다음해 생육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전달함으로써 작물이 겨우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시비하는 비료로써 농가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확후 과수원에 표층시비하는 감사비는 말 그대로 일년 내내 수고한 과수와 땅에 주는 선물이자 보약같은 비료이다. 고활성중성비료 치요다는 pH7.0의 중성비료로, 토양중 석회나 고토를 용탈시키지 않아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성분의 이용효율 및 토양 흡착율이 높아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특히 질산화성작용이 우수해 저온에서도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다공상이며 물에 쉽게 녹는 속효성 비료로, 모든 작물 내 추비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과채류, 엽채류의 엽면시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침투확산성도 탁월해 전층 시비뿐 아니라 표층시비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입증됐다.

치요다는 과원의 수확 직후 낙엽이 지기 전에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온이 내려가고 낙엽이 떨어질 때면 내년까지 저장하는 양분 축적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사용법은 사과, , 단감 1,00010년생 전후는 30kg, 20년생 전후는 20kg 토양 표층시비하면 된다.

치요다를 감사비료로 사용한 배의 경우 과실 크기가 20% 더 커졌으며 포도의 경우 마디의 길이가 20~30%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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