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방역 비상...랑세스, 동물용 소독제 ′버콘′ 효과 화제
겨울철 방역 비상...랑세스, 동물용 소독제 ′버콘′ 효과 화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2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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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점 -10˚C까지 낮춰 한겨울 방역 저지선 이상무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입증받은 동물용 소독제 버콘S(Virkon S)와 새로운 솔루션 ‘버콘LSP(Virkon LSP)’를 선보인다.

 글루타르알데히드나 4급 암모늄(QAC) 소독제와 달리 버콘S 와 버콘LSP는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고병원성 감염 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에도 사용 빈도를 늘리거나 농도를 높일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버콘S는 제3의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감염질병 바이러스 살균소독 효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 및 예방용 살균 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서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 활용 가능하다고 발표한 허가 소독제 중 하나다.

버콘S 제품은 모노 프로필렌 글리콜(MPG) 용액을 첨가하면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결점을 -10℃까지 낮출 수 있어 한겨울에도 건물 및 방역 현장 출입구의 발판 소독제, 차량의 살균 스프레이 등에 활용이 용이하며, 보다 확실하게 방역 저지선을 구축할 수 있다.

랑세스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글로벌 살균 소독제 비즈니스 총괄 조승영 상무는 “버콘S와 버콘LSP는 실제 축산 농가 환경에서 성능과 적합성을 인증받은 과학적인 소독제로 축사, 건물, 각종 장비, 작업복 및 신발, 차량 소독을 통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많은 고병원성 바이러스들이 매우 추운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기 때문에 저온에도 경제적인 사용으로 오랫동안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소독제 사용이 차단 방역의 기본이다”고 말했다. 

랑세스가 제공하는 버콘S 제품과 차단 방역 프로토콜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virk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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