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산학협력협의회, 경북종돈 등 양돈산업체 8개소와 협약
순천대 산학협력협의회, 경북종돈 등 양돈산업체 8개소와 협약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2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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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성치남) 산학협력협의회가 지난 22일 학부생 장학금 전달식 및 양돈관련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의회는 순천대그린축산 (기업장 양철주) 성과보고를 받고 양철주 교수팀이 수행중인 ‘ICT 정보기반 사육환경에 따른 돼지의 성장예측 모델’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 체결 업체는 경북종돈 (이희득 대표), 야곱팜스 (최상락 대표), 제궁영농조합법인 (서두석 대표), 상록축산 (명대찬 대표), 조이피그컨설팅 (우명석 대표),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이성기 조합장), 퓨처엔텍 (김광 대표), ㈜근옥 (고명근 회장) 총 8개이다.

지난해 약 3500만원 상당의 종돈을 기부한 바 있는 경북종돈 이희득 대표는 “학생들의 원활한 양돈 실습과 순천대그린축산 발전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종돈을 지원하겠다"며 양돈분야 현장전문가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철주 학교기업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기업이 발전하면서 양돈분야 전문가 양성과 양돈 현장에 적합한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한발 더 나아가고 더욱 많은 양돈관련 산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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