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비만억제 다이어트 고추 나왔다”
“세계최초 비만억제 다이어트 고추 나왔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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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제일씨드바이오, 지방 생성 억제하는 다이어트 고추개발 성공

세계최초로 항비만 기능성 다이어트 고추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세계시장에서 우리 씨앗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출효자 품목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최초 기능성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등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일씨드바이오(박동복 대한민국 종자명장)2618년 연구 끝에 지방세포 내에서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다이어트 고추개발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박동복 명장은 다이어트 고추는 2000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18년 발표까지 18년 동안 연인원 30명씩 총 약 600명이 동원됐고 연구비는 약 36억 원이 투자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실시된 다이어트 고추의 지방세포주(3T3-L1)에 대한 지방 생성 억제 효과 분석실험에서 다이어트 고추는 일반품종(대조군 고추)에 비해 지방세포내 지방 생성을 20%정도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다이어트 고추가 지방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효과(항비만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다이어트 고추를 내년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이어트 고추는 항비만 기능과 함께 기존 고추와 차별화된 보라색을 띄고 있어 차별성이 뛰어나며 식감 또한 우수하고 맵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대표이사는 앞으로 2020년 잠을 잘자는 기능성 숙면상추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향후 당조오이, 비아그라고추 등을 발표할 예정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어 제일씨드바이오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기능성 채소를 계속 개발해 우리나라 종자주권을 지키면서 우리종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건강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현재까지 세계최초 기능성인 종자인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를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이어트고추 종자도 전세계에 홍보해 미국, 일본, 중국 등에 1천만불 이상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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