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사심의위원회 윤효인 위원장 선출
동물약사심의위원회 윤효인 위원장 선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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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외부청렴도 1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4일 본부 동물위생연구동 회의실에서 동물약사 행정의 전문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3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윤효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도․규격분과(분과위원장 : 김진석 교수) 및 안전성․유효성 분과(분과위원장 : 정기화 교수) 등 2개의 분과위원회(각 10명)를 구성, 화학제제, 생물학적제제, 재평가/재심사, KVGMP/GLP/GCP, 천연물 동물약품 및 의료기기/의약외품 등 6개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회 전문위원(54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박용호 본부장은 "대학,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협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동물약사행정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등 동물약사업무 관련 각종 심의 안건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자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농수축산식품 전반에 걸쳐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문제는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수산식품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품목 허가업무”가 농식품부내 8개 업무중 9.08점으로 1위를 달성하는데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평가하고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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