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페 롤링핀과 콜라보레이션 메뉴 출시
매일유업, 카페 롤링핀과 콜라보레이션 메뉴 출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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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하는 모닝세트 등 신규 4종 메뉴 출시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베이커리 전문 카페 브랜드 ‘롤링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 메뉴 4종을 선보였다.

롤링핀은 전국에 51개 매장을 운영 중인 베이커리 카페다.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소화가 잘되는 발효빵들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다양한 음료 메뉴들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들어간 메뉴는 △소잘 라떼 △소잘 로얄밀크티△소잘 스팀밀크△소잘 모닝세트 등 총 4종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평소 우유가 들어간 라떼와 밀크티 등을 마시기 불편해하는 소비자들의 체질과 취향 등을 반영해 롤링핀 고객들의 더 폭 넓은 메뉴 선택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락토프리 우유는 우유 속 유당(lactose, 락토스)을 제거하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롤링핀’을 비롯해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신 메뉴 '미숫가루 라떼'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밀크티 전문점 ‘더앨리’의 모든 음료와 라떼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등 유당불내증 소비자들이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롤링핀 관계자는 “롤링핀은 좋은 재료를 사용해 더욱 건강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어 이번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한 메뉴 출시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 만큼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 확대되며 매년 성장 중이다”라며 “이번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롤링핀 브랜드의 협업을 포함해 앞으로도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락토프리 우유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이번 롤링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우유는 매일이다’ 브랜드 페이스북 혹은 매일유업 인스타그램에서 롤링핀과 함께 선보인 소잘 신 메뉴에 대한 프로모션 영상을 시청 후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에게 경품으로 롤링핀 소잘 메뉴 교환권(1인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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