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규모 370억원…'미경산우 비육 사업' 진행
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규모 370억원…'미경산우 비육 사업' 진행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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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11월1일 한우 먹는날 집중
한우 데일리 마케팅 주력

한우정책연구소 설립 박차
지역 도지회 지원 ‘팍팍’

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이 370억37007만원 수준으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예산에 비해 약 7억원이 감소했지만 한우산업 기반 강화와 홍보 효율성에 방점을 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개호 장관도 대의원회에 참석해 한우산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과 한우 농업 2대 품목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할 품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애국심만으로 우리 한우를 지킬 순 없으므로 세계무대에 걸맞는 경쟁력과 맛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농가들 스스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개편된 쇠고기등급제를 보완하고 한우 브랜드 육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남호경 전 회장의 회고록을 보니 한우산업의 격동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원산지 표시제, 자조금 설치, 생우수입반대 등 굵직한 일들을 해 온 것에 존경심이 우러났다”면서 “임기 내 농협 적폐청산 운동에 박차를 가해 농민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고 다양한 한우정책들이 농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도매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들이 부유한 것 같지만 들여다 보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우 사육두수 과잉에 대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집중 홍보하고 한우 정책연구소 사업으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실제 한우먹는 날 행사에 올해보다 약 10억원이 증액됐다. 홍보대사를 활용한 TV 직접광고보다 네이버, 다음 등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홍보와 콘텐츠로 데일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11월 2일 농식품부로부터 미경산우 비육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미경산우 비육농가 지원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는 농식품부와 지급대상와 사업방법 등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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