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창립 31주년 맞아 사랑의 연탄 3000장 배달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노동조합(위원장 송태섭) 창립 31주년을 맞아 노․사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지난달 23일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사진>’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경호 사장과 송태섭 위원장 등 노‧사 합동 110여명이 참여다. 공사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 총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노․사가 함께하면서, 허심탄회한 스킨십으로 상호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김경호 사장은 “사랑의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책임의 의무가 있는 곳은 노․사가 함께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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