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우리나라가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구성된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와 올 5월부터 FTA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은 최근 가공용 달걀과 열처리된 돼지고기 가공품을, 아르헨티나는 양고기와 여왕벌을 한국에 수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 특히 브라질은 또 감귤류·포도·파파야·사과·멜론, 아르헨티나는 레몬·자몽·오렌지·사과·블루베리에 대한 수입 허용을 요청했으나 우리나라는 이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레몬과 블루베리의 수입을 고려해 수입위험평가를 진행 중이나 혹시 감귤류가 포함될지 제주도측의 관심이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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