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천년한우, 경북지역 최초 한우분야 HACCP황금마크 획득
경주천년한우, 경북지역 최초 한우분야 HACCP황금마크 획득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2.0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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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경주축산농협의 ‘경주천년한우’가 농장부터 판매까지 HACCP 유통 체인망으로 연결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11월 3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해 있는 경주축산농협(이하 경주축협)에서 김성환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의 각 단계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과 브랜드경영체 등에 적용하고 있다.

경주축협은 1958년 설립돼 2007년 ‘경주천년한우’가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후 농장분야(80개소), 가공장(1개소), 판매장등 80여개소가 HACCP인증을 받아 올해 11월 1일부로 경북지역 최초로 한우(포장육)부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적용받는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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