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당도 높고 유니크한 ‘하얀 딸기’ 사전예약 실시
상하농원, 당도 높고 유니크한 ‘하얀 딸기’ 사전예약 실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2.0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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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흰 눈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만년설 하얀 딸기 맛보세요”

하얀 딸기, 일반 딸기보다 당도 20%↑
부드러운 육질… ‘특별한 맛’ 한정판
사전예약 14일까지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출처=상하농원 파머스마켓)
(출처=상하농원 파머스마켓)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대표 임채문)이 ‘하얀 딸기’를 출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햐얀 딸기는 국내 품종 설향 딸기의 종자에서 개발된 품종이다.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빨갛지 않고 흰색을 띄고 있으며 흰 빛깔에서 착안해 ‘만년설 딸기’라고도 불린다. 하얀 딸기는 빨간 딸기에 비해 당도가 약 20% 높아 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부드러운 육질을 지니고 있어 특유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얀 딸기는 지난 8월 상하농원에서 국내 단독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납작복숭아에 이어 새롭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하얀 딸기는 이색적인 모양과 차별화된 맛으로 이를 접한 소비자들을 통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꼭 맛보아야 할 신품종 과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하얀 딸기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가능하며 1팩(300~450g) 2만원이다. 하얀 딸기와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김유진 MD는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6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남 산청의 농가와 협력해 최상의 맛과 신선한 품질로 제공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납작복숭아, 하얀 딸기같은 특별한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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