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 혁신성과보고대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합분석동 대강당에서 ‘제2회 농업기술실용화 혁신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보고대회는 농산업 혁신성장,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농산업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업체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농산업 현장 혁신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 우수기업, 기술개발자, 농산업체 및 농업인 고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대회에서는 △기술·이전 사업화 부문, △농식품 벤처·창업 부문, △기술·제품 수출 부문, △농생명 ICT 부문, △기술금융 부문, △종자보급 부문 6개 사업분야 총 15명의 우수기업인들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기술사업화를 통한 매출증가 등 농산업체의 경제적 이익 증가는 결국 일자리 창출, 지역상생 등 사회적 가치 구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우수농산업체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농산업 현장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성과가 사회적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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