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전남도 소재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 가족 등 150여명 동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 등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 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전남 대리점 모임)는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의 150여명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송년의 밤을 함께했다고 지난 10일 동양물산이 밝혔다.
고민용 국내영업팀 차장은 “전남 동농회의 주최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열심히 달려오신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1부에서는 실적 우수대리점의 시상식과 더불어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고 차장은 이어 “이날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장기자랑대회를 진행, 저마다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며 “장기자랑 도중에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해 선물도 나누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 동농회 회장인 오한수 대표(나주 대리점)는 “올 한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지만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회사 측에서도 이순주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재학 영업부장 등이 참석해 일년 동안 수고한 대리점 가족과 지점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동양물산기업(주)은 2019년부터 일본 ISEKI社의 제품공급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