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부화위, 도태장려금 지원책 마련
종계부화위, 도태장려금 지원책 마련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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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백리·가금티프스 관리 강화

추백리·가금티프스를 1종 법정 전염병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양성계군에 대한 도태장려금의 현실적 지원 대책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은 최근 천안 대명가든에서 2월 종계부하분화회의를 진행하고 종계부화장 방역관리요령과 종계 자조금 거출 향상방안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행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농식품부고시 제2011-196호)에서는 종계에 대해서 추백리·가금티프스 예방접종을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음성적으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는 의견에 계열사 위탁·직영농가 및 대군농가 등은 위생적으로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고 대다수 종계장에서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였다.

하지만 의원들은 정부에서 추백리·가금티프스를 1종 법정 전염병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양성계군에 대한 도태장려금의 현실적인 지원책 등을 마련해 청정화 방안에 각고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종계생산성 세미나와 연계한 사업설명회와 지부 월례회를 통한 자조금사업 설명회를 병행해 추진하기로 하고 종계자조금 거출 향상을 위해 계열사 및 대군농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한 자조금거출 협조를 요청키로 하고 제반된 모든 사항을 이언종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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