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얀마 축산 전시회 동물용의약품 한국관 단체 참가
2018 미얀마 축산 전시회 동물용의약품 한국관 단체 참가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2.1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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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을 방문한 미얀마 농업부 Khin Zaw 사무차관rhk 미얀마 축산관련단체연합 Mya Han 회장, 미얀마 수의위원회 Saw Plei Saw 의장.
한국관을 방문한 미얀마 농업부 Khin Zaw 사무차관rhk 미얀마 축산관련단체연합 Mya Han 회장, 미얀마 수의위원회 Saw Plei Saw 의장.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2018 미얀마 축산전시회(AgriLivestock Myanmar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08㎡의 규모로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엠케이생명과학, ㈜유니바이오테크, ㈜트리언인터내셔널, 한국썸벧㈜ 등 총 8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전시회 첫날 한국관에는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의 Khin Zaw 사무차관, 미얀마 축산관련단체연합의 Mya Han 회장, 미얀마 수의위원회의 Saw Plei Saw 의장이 방문하여 한국의 동물용의약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얀마 축산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산 종합 전시회로 올해 전시에는 세계 18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에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첫날 기준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50%가량 성장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주로 미얀마 및 인도, 중국 등의 국가에서 바이어가 방문해 항생제, 사료첨가제 및 백신 관련 문의가 많았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올해 내내 전세계 전시회를 순회하는 수준으로 활발한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동물용의약품 담당 정부기관과의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난징, 베트남 호치민 전시회, 독일 하노버 전시회 등에 이어 지난달에는 국내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EU 동물용의약품 등록·관리 교육을 개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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