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임산업 부문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강화 다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임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강화 및 현장의 목소리 수렴을 위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외 1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실행을 위한 모범사례 및 실질적 임업인 지원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트렌드 분석과 전문 지원 기관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무열 회장은 “성공한 해외 임업인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이를 우리 현실에 맞게 보완·실행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과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 유관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업인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 지원·협력 강화를 목표로 차년도 사업계획에 임업인의 목소리를 담아 국민공감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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