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구세군 자선냄비와 산림문화나눔행사 가져
산림조합, 구세군 자선냄비와 산림문화나눔행사 가져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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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후원금 전달과 행사일 판매된 임산물 판매액 전액 기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시민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임업인의 자원 봉사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행사는 산림조합 후원금 전달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으로 전개됐으며 겨울 별미인 공주 알밤을 활용한 군밤 나누기, ‘천라 홍시시식행사 등 임산물 나눔과 판매, 깜짝 경매가 함께 진행돼 산림문화와 기부가 함께하는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붉은색 구세군자선냄비 봉사자 코트를 입고 모금 종을 흔들며 성금모금 활동을 펼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겨울이 되기를 희망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민도홍 문화홍보실장은 이날 산림문화 나눔행사에는 상품 구매자가 구매대금을 직접 자선냄비에 넣도록 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판매된 금액은 구세군자선냄비에 전액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는 지난 1일 시종식을 갖고 연말까지 한 달간 총 126억 원의 모금을 목표로 전국 420여 개소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산림문화 나눔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다자녀가정부문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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