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뉴트리나 TMR사료의 마법…출하월령은 '줄이고' 성적은 '올리고'
카길뉴트리나 TMR사료의 마법…출하월령은 '줄이고' 성적은 '올리고'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2.1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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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뉴트리나22지구 괴산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
쇠고기등급제 개편 고려한 한우 TMR 사료 프로그램
출하월령 27.6개월, 높은 등급 출현율 공개
카길뉴트리나 괴산한우 2018 한우거세 및 미경산우 전체 출하성적현황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출하월령 27.6개월, 거세우 1+등급이상 출현율 70%, 암소 1등급 이상출현율 93.7%. 

한우가족영농조합이 올해 달성한 성적이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2지구는 지난 10일 충북 괴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카길뉴트리나 괴산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카길뉴트리나TMR사료 급여 후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이자리에서 카길뉴트리나 이재훈 축우전략부장은 "2019년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변화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소득격차는 물론 장기적인 성적하락으로 수익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우산업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카길뉴트리나 윤석 지역부장은 "특히 변화되는 등급제 개편을 대비해 등심단면적증가에 집중하고 출하월령을 단축해 농장 회전율을 극대화 시켜가야 한다"면서 한우가족영농조합법인 의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2018년도 한우 거세우 전체 출하성적(10농가, 304두)은 1++등급 31%, 1+등급이상 70%, 등심단면적 96.5㎠, 도체중 452.3kg의 성적을생후 27.6개월령을 달성했다. 

미경산 암소 전체의 출하성적(5농가, 63두)또한 1+등급 68.3%, 1등급이상 93.7%, 등심단면적 94.6㎠, 도체중 410.3kg, 출하월령 27.5개월로 미경산암소도 거세우에 준하는 등급출현율과수익성을 만들어 냈다.

쇠고기등급제 개편으로 새로운 한우경영전략이 적용돼야 한다는 분석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등급출현율을 높이기 위해 무작정 비육 기간을 증가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육질등급 및 도체중을 높이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농장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는 경영 전략이 대두되고 있다. 

윤 지부장은 "카길뉴트리나의 한우TMR사료가 출하월령을 단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해 높은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또다른 성공요인은 회원 농가들의 철저한 사양관리와 카길뉴트리나의기술력, 그리고 카길뉴트리나 청주사업소의 밀착된 농장 서비스가 삼위일체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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