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김제 씨드밸리에 육종연구소 개소
농우바이오 김제 씨드밸리에 육종연구소 개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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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 양파, 당근 전문...우수품종 개발로 농민 보호 및 실익 도모

농우바이오는 김제 씨드밸리에 파, 양파, 당근 전문 육종연구소를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진 김제 씨드밸리연구소는 안성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에 이어 세계 수준의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농우바이오는 기대하고 있다.

윤영현 마케팅 기획팀 주임은 씨드밸리 중심에 자리 잡은 김제연구소는 양파, , 당근 전문 육종연구소로 양파, 당근과 같은 세계적인 작물의 심도 깊은 육성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전문육종연구소 설립은 농협경제지주의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R&D 투자 확대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윤 주임은 이어 현재 국내 양파, 당근 종자는 대부분 일본기업들의 품종이고 농민들은 일본기업들의 가격담합과 같은 횡포에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토종 기업인 농우바이오는 김제 연구소에서 개발된 양파, , 당근 품종을 보급, 일본기업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을 보호하고 실익 증진에 힘 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현 대표는 앞으로도 농협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욱더 우수한 품종 개발이 가능 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농민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종자기업으로 발돋움해 국익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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