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으로 한우 안전성 UP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민속엘피씨의 ‘민속친한우’가 황금HACCP 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농장부터 가공‧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HACCP 체인 유통망으로 연결한 농‧축협이나 브랜드 경영체 등에 인증하는 제도다. 기존의 HACCP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HACCP 이력추적제이라 할 수 있다.
민속엘피씨는 1994년 축산물 종합처리장 업체를 시작으로 농장단계에서부터 도축장과 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며 직영판매장과 온라인, 대형마트 등에 ‘민속친한우’ 브랜드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권혁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사명 아래 위생적인 시스템 HACCP을 도입했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계기로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민속친한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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