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올해 전 세계에 쌀 떡 230톤 수출 성과...쌀 농가 소득향상 기여
NH농협 무역과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은 지난 30일 부산항을 통해 국산 쌀 떡 10톤을 독일(함부르크)에 수출했다.
그동안 NH농협무역은 정남농협과 공동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매진해왔으며 2018년 한 해에만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 쌀 떡 약 230톤을 수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 “쌀 떡 이외에도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무역은 지난 10월 독일 소재 베트남계 대형 유통업체와 쌀 떡 60톤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1차로 쌀 떡 10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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