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임관빈․김남배씨 감사, 우영기․송무찬씨
제5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정호영 전 부산.경남도지회장이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는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2.21일 대의원 총회와 제5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를 개최해 정호영 전 부산.경남도지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임관빈, 김남배 후보가 감사에는 우영기, 송무찬 후보가 입후보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호영 신임회장은 “협회와 자조금이 하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책임감이 막중한 한우협회장이라는 자리에 오른 만큼 어깨에 짐이 무겁지만 한우협회원들의 협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호영 신임회장은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 초대회장을 거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경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경남 농어업 농어촌.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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