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AI방역현장 점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AI방역현장 점검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1.0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충북 음성지역을 방문, 관내 AI 방역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공동방제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음성지역에는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은 음성군청과의 협력하여 미호천 등 관내 저수지 인근 가금농가의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공동방제단 직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관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우승호 축산방역부 과장은 이번 동절기에는 아직까지 고병원성 검출이 확진되진 않았지만 1월 들어 철새활동이 왕성하고(12월 기준, 전년대비 22% 증가) 지속적으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49)되고 있어 악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해서는 가금농가 및 관계인들의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언제든지 검출될 수 있다차단방역은 밤낮이 따로 없다. 올해를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범농협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