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쌈채와 항암배추, 확고한 국제적 공신력 얻다”
“항암쌈채와 항암배추, 확고한 국제적 공신력 얻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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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학에서 기능성 성분 입증

세계최초 기능성 쌈 채소인 항암쌈채(품종명칭: 암탁쌈채)와 항암배추(품종명칭: 암탁배추)가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학교의 파이널 레포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기능성을 입증 받아 확고한 국제적 공신력을 획득했다. 항암쌈채는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 박동복(대한민국 종자명장)2014년 발표한 기능성 쌈채소로 순무와 배추를 종간교잡한 후 첨단육종방법인 소포자배양을 통해 15년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변재선 홍보부장은 항암쌈채는 국내에서는 단국대학교, 신라대학교에서 이미 Invitro, Invivo 실험을 마쳤고 한국식품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능성이 입증됐다특히 2018년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링컨캠퍼스의 Food Innovation Center에서 미국 3대 주요 샐러드용 야채인 양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과 영양학적 특성을 비교 검증했다고 밝혔다.

변 부장은 이어 “2018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비타민C,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글루코시놀레이트, 폴리페놀, 항산화력 등 다양한 영양학적 특성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이들 매개 변수에 대한 종합지수(ORSI) 방법에 따르면 항암쌈채 ORSI 종합성적이 11로 가장 우수하고 항암배추 15, 브로콜리17, 케일17, 양상추30 순으로 나타났다.

변 부장은 특히 항암쌈채는 폴리페놀 함량이 양상추보다 6.2, 케일보다 2.2, 브로콜리보다 20% 더 높고 항산화력도 그만큼 강하다고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변 부장은 또 현재 연구결과 항암쌈채와 항암배추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글루코시놀레이트,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하고 항산화력이 높다고 평가됐다이러한 값은 미국 시장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상추, 케일, 브로콜리보다 일반적으로 더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항암쌈채와 항암배추를 먹는 것이 다른 채소보다 잠재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제일씨드바이오와 미국 네브라스카-링컨의 Food Innovation Center는 해당 파이널 레포트의 연구결과를 미국 유수의 SCI급 저널에 곧 기고할 예정이며 미국 전문투자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항암쌈채의 식품화사업을 세계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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