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들과 자연휴양림에서 안전한 목공예 체험을...
겨울방학 아이들과 자연휴양림에서 안전한 목공예 체험을...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1.10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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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가기관 최초 목공예체험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체험과 관련해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은 유아 및 청소년들이 즐겨 참여하는 목공예체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됐다.

강기래 과장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받을 수 있게 됐다국립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에는 유아숲체험과 산림교육프로그램 대상인 유아와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재료와 프로그램 진행상의 안전성 확보가 특별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이어 이번에 KC를 획득한 목공예체험 제품은 편백나무 연필꽂이를 비롯해 총 27종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경기 가평) 및 경기·충청권역 국립자연휴양림 10개소에서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KC 획득 국립휴양림 목공체험 제품은 솟대 만들기 3, 나무 목걸이 만들기 6, 열쇠고리 만들기 5, 미니장승딱따구리 만들기 각 2, 산 퍼즐또르라기소리나는 매미소마큐브문패대나무 바람개비편백나무 연필꽂이 각 1종 등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가기관 최초로 체험분야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휴양시설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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