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될 것
현장과 소통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될 것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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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경 축산원장 전문지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

“융화와 복합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국립축산과학원이 되겠습니다”
장원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20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지 기자들과 토론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축산과학원은 2012년 추진 방향으로 경쟁력제고, 현장실증, 안전성제고, 미래대비, 조직역량제고를 꼽으며 추진전략으로 권역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현장지원 강화, 산업현장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용기술 개발,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창조적인 미래기술 개발, 외부 기관 및 학문간 통섭을 통한 열린연구 강화를 내세웠다.
한편,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축산 부산물의 사료화 기술에 대해 농가들의 접근성이 어려우며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장원경 축산과학원장은 현실적으로 입장차이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앞으로 농축산 부산물의 효용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접근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축산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권역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현장애로기술의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과 소통할 것이라 강조했다.
권역별 1:1맞춤형 컨설팅은 7~8개 분야 전문가로 컨설턴트 구성,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축산업 여건, 기술수요 등을 조사해 권역 컨설팅을 실시하고 나아가 현장에 방문해 요청 농가에 대해 전문컨설팅을 실시해 사후관리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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