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크리스탈 타입에 염소와 나트륨 원료 사용하지 않아 토양과 작물에 안전
아시아종묘는 크리스탈 타입에 염소와 나트륨 원료 사용하지 않아 토양과 작물에 안전한 관주용 비료 ‘솔루갈(Solug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주용 비료가 일반 비료에 비해 좋은 이유는 비료 성분이 식물 체내에서 물관을 통해 함께 이동하며 흡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료가 물에 녹았을 때 이온화되면서 함께 구성되는 원소가 잔류되는 경우가 있다.
박선영 출판홍보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솔루갈’은 100% 수용성 원료만을 사용해 잔여물이 없어 불용성 물질이 관이나 노즐을 막지 않아 안전한 크리스탈 타입 관주용 비료”라며 “제품 내 모든 미량요소가 토양산도에 영향을 적게 받아 작물에 원활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비료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이어 “솔루갈은 특히 질소, 인산, 칼리, 고토, 망간, 붕소, 철, 아연 등의 영양성분이 크리스탈 입자 속에 균일하게 분포돼 여러 번 나눠 사용해도 균형 있는 양분 공분이 가능하다”며 “촉촉한 크리스탈형태를 유지함으로써 가루날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솔루갈은 생육 단계별로 질소, 인산, 칼리함유량에 따라 4가지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제품마다 내용물의 색상이 노랑, 초록, 파랑, 빨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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