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치목표 90개사…7개 기업 착공, 20개 기업 준공 생산가동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지난해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69개(국내 68, 국외 1) 및 연구소 4개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연차별 점증적 투자유치 성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 인프라인 기업지원시설(6개소)의 식품 R&D 및 시제품 생산 지원, 각종 국제기준인증취득, 생산·기술 등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기능 등을 활용 미래형 유망식품을 개발하고자 기업들이 투자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동안 식품기업 투자유치 실적(누계)은 2015년 6개사, 2016년 24개사, 2017년 50개사, 2018년 69개사 및 연구소 4개소이며 현재 총 면적(115.8ha) 대비 42.4%(49.1ha)를 투자유치했다. 이달 현재 27개 기업이 착공, 그 중 20개 기업은 준공해 생산가동(제품생산)을 시작했으며 농식품부에서는 올 연말까지 식품기업 투자 유치 목표를 90개사로 수립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풀무원이 공장준공을 마치고 본격 제품생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림·매일식품 등 선도기업이 올해 공장을 착공, 상징적 의미와 기업들의 상생협력·시너지효과 등 붐조성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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