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릴레이 기부로 '이웃사랑'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하림 계열사 팜스코가 성금과 쌀, 육가공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팜스코는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행사를 기획하고 팜스코 산과들 육가공 세트와 쌀 40포를 논현 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에 전달됐다. 안성·정읍·칠곡·음성·청주 등 팜스코의 각 지역 사업장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팜스코 안성공장은 특히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공장에서는 정읍시청을 통해 300만원을,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청에 200만원, 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 및 관내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2019년 장학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음성공장과 청주공장 또한 팜스코 임직원이 사랑의 저금통에 1년간 모아온 기부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음성군청과 청주시 청원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팜스코는 앞으로도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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