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맛과 품질 우수, 재배폭 넓은 전천후 봄배추
농우바이오는 올해 재배 봄배추로 태춘(太春)배추를 추천했다. 봄배추 태춘(太春)배추는 이름에 걸맞게 구가 크면서 저온, 고온기 결구력이 우수해 상품성이 좋은 품종이다.
윤영현 마케팅부 주임은 “봄철 재배환경이 불량한 상황 속에서도 생리장해에 강해 안정적인 작황을 나타내고 있다”며 “전국 배추 주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병(race11)에도 강한 저항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과 용이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배추”고 소개했다.
결구내엽색은 진한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많으며 맛이 고소하고 엽수가 많은 특징이 있다. 또 포장 재포성이 우수해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해 재배 산지의 선호도가 높은 봄배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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