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3년간 역임
한국유가공협회가 2012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이규태 전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임기는 3년으로 3월 5일부터 시작된다.
박건호 신임회장은 1947년 7월 27일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9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가공협회는 2011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승인하고 2012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10억 3600만원으로 확정 통과시켰다.
협회는 회원사의 공동이익증진 노력과 업무협력 교류를 확대하고 회원사에 대한 다양한 유가공정보 제공과 해외 기술연수 및 대내외 행사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업무협력 교류를 위해 회원사 대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년교례회를 개최, 협회임원단 간담회 추진, 회원사 정기모임 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등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황지혜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