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의 밝은 미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자아실현,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현주 산림경영과장은 “우리 북부청은 매년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올해는 작년 약 1만 명에서 10% 늘어난 1만1400명을 목표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녹색체험교육의 자세한 교육일정·내용 등은 3월경 산림교육전문기관이 선정됨과 동시에 ‘꿈길’ 누리집에 등록하고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숲 속의 대한민국’ 3355 프로젝트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 및 진로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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