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관수사업 ‘스마트팜시대 새지평 개척’
경농 관수사업 ‘스마트팜시대 새지평 개척’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1.30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출범 10년, 물공급 자재에서 ICT 자동화시설까지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경농 관수사업이 사업출범 10년을 맞아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자동화관수시스템을 실현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관수사업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전에서 경농 관수사업 전국총판 워크샵을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황규승 경농 관수사업팀장은 “10년 전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관수사업이 이상기후라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첨단 ICT기술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최첨단 농산업으로 발전했다지난 10년간 경농 관수자재를 애용해 준 전국의 농업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농은 미래를 준비하는 신기술 및 신시스템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날 워크샵에서도 스마트 과수원 균일관수 및 관비시스템 스마트축사 악취저감 시스템 경사지 맞춤형 자동관수 시스템 등 현재 개발 중인 시스템을 발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연 사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은 최첨단 기술과 인터넷이 접목된 스마트팜 시대가 될 것이라며 경농 관수사업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첨단 자재와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에어포그, KN점적스프링클러, 비젼넷 등 경농만의 특화된 자재들과 이를 연계한 자동화시스템은 이미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다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 수출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