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2019 정기총회 개최
목포무안신안축협, 2019 정기총회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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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17년 연속 흑자달성, 당기순익 134400만원, 배당 81600만원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9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8년도 결산 결과 1344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81600만 원의 배당을 지급했다.

이같은 17년 연속 흑자결산의 배경에는 축산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합원을 위한 경쟁력 제고와 실익지원사업에 매진했고 축협 본연의 축산지도사업과 경제사업을 확대시키면서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힘쓴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목포무안신안축협 숙원사업이었던 TMF사료공장 신축이설 예산으로 국비 및 지방비로 2642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3월에 첫 삽을 뜰 계획이며 지난해 축협 일로가축경매시장 거래량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남권에서 가장 활발한 사업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 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17년 연속 흑자결산에 성공했다이 결과는 조합원님들이 축협을 신뢰해 주시고 이용해 주신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는 전남 1등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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