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로 일자리 850개 창출 총력
농업기술실용화로 일자리 850개 창출 총력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2.22 09: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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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2019년 주요사업계획 발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0‘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과학기술이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방점을 두고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강화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 확대 스마트 농업기술의 상용화 신품종 종자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재단은 올해부터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더 고도화한다.

또한 올해 벤처창업지원은 권역별로 설치된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단계, 창업 단계, 성장단계로 나뉘는 벤처창업 단계별 지원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창업 및 성장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는 해외 현지 수출 테스트베드를 기존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에 이어 농업수출 잠재력이 큰 인도를 추가해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실적 22000만불을 목표로 매진한다.

특히 재단은 농업의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 스마트농업본부를 신설하고, 올해는 스마트팜 상용화를 위한 농기자재 현장실증, 표준화, 검인증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종자사업은 청지자체가 개발한 우수 신품종 종자종묘 보급 확대 및 국내 우수종자의 수출 확대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재단 창립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재단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FACT 2030 신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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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만 2019-02-22 10:22:16
원래대로 상부상조의 문화로 돌아가야. 그래서 상조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