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방안과 농업·농촌 활성화 관련
농협중앙회는 지난 2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농업인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농업인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인행복위원회’는 농업계를 비롯해 학계·소비자·언론·기업 등 각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출범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이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이날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행복위원회 위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재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 농업·농촌이 직면해 있는 현안인 ‘농업인 월급제’ ‘청년조합원 육성’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농업인행복위원회’는 출범 4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농업·농촌·농협에 필요한 자문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현장 중심의 위원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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