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올해 국내 산지생태축산 농장들은 전파를 타고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2월 25일 대전 스탕달호텔에서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헙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산지생태축산 자문단 21인은 지난해 블로그 등 SNS에 약 23만건 노출 성과를 거뒀던 성과에 힘입어 산지생태축산농장의 TV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하도록 방향을 설정했다.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아울러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정농가에 6차산업 Biz컨설팅, 현장체험, 경영분석, 문화컨텐츠 마케팅, 홍보, 판매전략 등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 소득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산지생태축산농장이 활성화되고 꾸준히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광 기자 jk@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