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 대의원수 조정된다
종축개량협회 대의원수 조정된다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2.29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종별 각 1인 배정 나머지는 한·유우 동일

종축개량협회 대의원수가 조정된다. 대의원 임기 만료 전년도의 재적회원수 비율에 따라 이사회에서 축종 및 지역별 배정을 정하던 기존의 규정에서 각 선거구에 축종별 각 1인을 배정하고 나머지는 한우와 유우에 동일수로 배정하는 개정안이 안건에 올라 통과됐다. 종축개량협회(회장 최재용)는 28일 축산회관에서 2012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체대의원은 8명으로 하고 본협회와 가축개량업무의 연관성을 감안해 축산관련단체 및 연구기관에서 축종별, 지역별, 가축사육규모 및 개량업무 협조 필요성 등을 감안, 회장이 대의원 선출범위를 정해 이사회 보고 후 단체회원 총회에서 선출한다. 단 제주도는 제외한다.
또한 신설된 사항으로 폐업 또는 휴업 중인 회원과 한우는 번식우의 사육 두수가 전국 평균사육두수 미만인 회원, 유우는 연평균 산유량이 본회의 유우군능력검정 평균 미만인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한편, 종개협은 정기총회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가축개량대상 한우개량부문에 하늘소목장 소순배 대표, 유우개량부문 동두목장 신재범 대표, 종돈개량부문 구시월드구시 GGP 임성주 대표가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한우개량부문에 강원도청 이화선사무관 외 9명이 감사패에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 박광수 팀장 외 14명이 수상해 총 28명이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