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10대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 선임
농어촌공사, 제10대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 선임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3.0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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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 역임

낙농자조금 정착, 농산물 소비 촉진, 농업인의 날 제정 등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갖춰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11)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대외의 평가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34일 오후 430분부터 신임 사장 취임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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