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2019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가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2019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이같이 실시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봄철 영농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진행되며, 농업인들은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개 시‧군의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2명, 차량 41대를 동원해 40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를 제외하고 정비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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