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반려동물 전문가 육성과정 개발 추진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반려동물 전문가 육성과정 개발 추진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3.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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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반려동물 매개 관련 교육 활성화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지식을 가진 인력 수요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지난달 27일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와 반려동물 산업 확대에 따른 동물매개 분야의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함께 반려동물 매개 심리, 행동 분야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전문 자격과 직무 및 보수 교육 등을 개발해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자격 과정으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를 우선 진행한다.

KBS미디어 반려동물교육원은 전문 자격으로 △반려동물관리전문가 △펫코디전문가 △펫시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영양사 △반려동물이해능력검정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장진혁 대표이사는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도 시급하다”며 “반려동물 산업 규모에 맞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정확한 교육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은 “우리 곁에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인간 생활의 일부”라며 “이제 우리가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배우고, 반려동물을 통해 인간 생활의 윤택함은 물론 심리치료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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