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젖소 개량방향 ‘선형심사 현장컨설팅프로그램’ 으로
효과적인 젖소 개량방향 ‘선형심사 현장컨설팅프로그램’ 으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3.0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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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젖소선형심사 농가가 효과적인 개량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컨설팅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젖소선형심사 농가에게 보다 정확한 심사분석결과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젖소선형심사 현장컨설팅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종협 전문선형심사원들이 선형심사를 마친 후 혈통, 유전능력, 심사 및 검정성적을 활용한 17종의 컨설팅보고서와 농가별 혈통세대수를 고려한 계획교배지침서 등 기존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종협 우유개량부 윤현상 부장은 “심사개체별 305일 검정성적보고서와 KTPI(체형능력종합지수), 심사점수, 지제점수를 반영한 선발지수를 적용한 경산우와 미경산우 우수개체 현황을 통해 건강한 체형과 높은 생산능력을 겸비한 개체선발 기준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추천씨수소를 기존 3순위에서 5순위까지 선정해 제공하므로서 인공수정시 정액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계획교배선정표는 농가별로 혈통세대수를 고려해 교배암소와 정액간의 근친계수 범위를 3.125%, 6.25%, 12.5% 중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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