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위 국가대표 한돈’…한돈자조금, TV광고 공개
‘밥상위 국가대표 한돈’…한돈자조금, TV광고 공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3.0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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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먹고 싶은 씨즐컷, 축산업계 최초 범퍼광고 제작 등 화제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우리돼지 한돈의 2019년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 총 3편의 멀티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지는 씨즐(Sizzle) 컷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강하게 자극한다는 것. 고속 촬영카메라를 이용해 한돈의 마블링과 육즙, 구울 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 한돈의 맛과 신선함을 화면에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컷 연출을 위해서는 유투버 ‘정육왕’으로 유명한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러한 씨즐컷에 힘입어 한돈자조금은 축산업계 최초로 범퍼광고를 제작했다. 5초 이내로 짧게 제작해 영상과 영상 사이에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전용 광고로,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이 특징이다. 강렬한 한돈 씨즐컷으로 무장한 범퍼광고는 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질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해 한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돈가하락으로 한돈농가가 힘든 가운데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자격과 자부심에 대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 만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오감 자극 광고로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케이블 TV를 비롯한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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