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농어촌공사 신임사장, 수질개선사업 현장 찾아
김인식 농어촌공사 신임사장, 수질개선사업 현장 찾아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3.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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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깨끗한 수질 확보해 농업·농촌이 생명산업으로 나아가는 토대 마련할 것

용인 기흥저수지에 민관참여형 생태복원 추진생활용수 수준의 수질 개선에 노력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저수지를 방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및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수질개선을 위한 습지 및 녹지조성, 어도(물고기 이동통로), 주민 쉼터 등 예정구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깨끗한 수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서 중요하다아울러 수질개선을 통해 농촌 공간의 어메니티를 보존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이 생명산업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지구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에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준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저수지 상류부가 도시화되면서 주민들의 쉼터로서 수변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공사는 농식품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하여 상류오염원 관리와 저수지 수질개선을 비롯한 주변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는 민관 참여형 수질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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