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식품기업 체계적 현장 능력 강화
중소식품기업 체계적 현장 능력 강화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3.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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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기업 현장실사 대응실전 교육 실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식품기업이 대형유통업체나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납품 대상기업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중소식품기업은 이와 같은 현장실사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과정은 현장실사를 받는 중소기업의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제조기업에서 현장실사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중점관리사항과 심사형태에 따른 대응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수행실습 등이 이루어져 수강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Audit 개요 효과적인 Audit 대응방법 부적합사항 개선조치 Audit 체크리스트 분석과 이를 이용한 수행 실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44일과 52일에 거쳐 경기 수원시 당수동 aT교육원에서 실시되며 하반기에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다.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생산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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